음성군 “농협사료 청주공장 음성 이전 반대”
음성군 “농협사료 청주공장 음성 이전 반대”
  • 소진섭 기자
  • 승인 2020.04.05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청. ⓒ충북뉴스
▲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사전협의 절차 없이 농협사료의 청주공장 음성 이전 검토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음성군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협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청주의 사료공장을 음성으로 이전 검토하고 있는 농협사료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음성 이전 전면 반대 표명과 함께 농협사료공장 이전 관련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농협사료 공장 음성 이전 논란은 지난 3일 충북MBC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불거졌다.

당시 토론회에서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의 청주 흥덕구 사료 공장 악취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가 “농협사료공장 이전 부지를 음성 쪽에 확보하는 것으로 접근해 가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발언에 대해 음성군은 도 후보 측을 통해 농협사료가 내부적으로 음성 이전을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음성군은 추가적으로 농협사료 측에 진위여부를 확인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1984년 가동을 시작한 청주 농협사료공장(농협사료 충청지사)은 배합사료를 생산해왔으며, 시설 노후화와 도심에 위치해 악취 민원 등으로 신규 설비투자를 통한 이전 문제가 제기돼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북뉴스는 2002년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규모가 작은 지역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충북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충북뉴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