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입생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토닥토닥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청주대에 따르면 학생종합상담센터(센터장 황혜원)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개강 연기와 학사일정 지연에 따라, 신입생 2천78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인 이 상담에선 3월 개강 연기와 원격수업 운영에 대한 신입생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또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 전달 등도 한다.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앞으로 신입생 토닥토닥 추수 상담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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