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앞줄 왼쪽) 지사가 이숙애(앞줄 오른쪽) 도의원 등과 함께 원격수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온라인 원격수업 운영 시범학교를 찾아 준비상황을 살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원격수업을 시범 운영 중인 청주 금천고등학교와 솔밭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오는 9일부터 초‧중‧고교가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함에 따라 원격수업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사항은 없는지 교육현장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이 지사는 원격수업 운영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도에서도 도교육청과 협조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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