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을 추가 연장했다.

2일 충북대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예정된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이 26일까지 2주간 추가 연장된다. 하지만 교육부 방침에 따라 유동적이다.

비대면 수업은 원격수업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수업이 원칙이다.

과제물만을 활용하는 비대면 수업은 인정되지 않는다. 비대면 수업을 할 수 없는 실험실습 교과목은 대면 수업 전환 후 보강 예정이다.

충북대는 개강일을 2주 늦춘 뒤 지난 16일부터 원격수업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수업, 과제물 활용수업, 결·보강 수업 등 비대면 수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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