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비즈니스센터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은 중소기업 노무업무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노무업무 지원은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을 활용해 노무기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턴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노무컨설턴트는 경력 20년 이상인 전문가 2인으로,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공단 홈페이지(www.cjsandan.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분야는 노무관리, 노사관계, 근로계약 및 취업규칙 작성, 근로감독, 산재보험 등 중소기업 노무 관련 업무 전반이다.

해고나 징계, 임금체불, 퇴직금, 4대 보험, 직장 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등 직장생활 관련 근로자 고충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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