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신규채용을 주저하는 문화콘텐츠 기업과 취업길이 막혀 고민하는 청년 인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지원책이 마련됐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0 충북 콘텐츠 스타트업 인건비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

모집규모는 총 6개사다. 응모자격은 만화와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방송(독립제작사), 스토리, 실감형 콘텐츠(VR․AR 등), 문화기술, 에듀테크 등 콘텐츠 창작·유통을 하고 있는 도내 소재 창업 5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청년 지원금 50만원(1회 지급) 포함,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월별 기본급 최대 200만원 등 총 1천25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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