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신응 정책실장, 미래통합당 정우택 위원장, 정의당 김종대 위원장, 민생당 이창록 후보가 어린이재단 김선귀 충북지역본부장과 함께 아동공약 전달식(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에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31일 여‧야 충북도당에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제안 공약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정책제안 공약서는 정책 당사자인 아동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하는 아동 참여권 보장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재단의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아동정책·공약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완성됐다.

아동정책공약은 ▲아동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주거복지 실현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이다.

김선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은 “각 후보자 공약에 아동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아동 옹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각 정당의 충북도당은 정책반영이 가능한 분야를 고려해 도내 후보들의 정책 반영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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