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운영하는 청주목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목련공원에 따르면 민원실 민원창구에 투명 칸막이(가림막·사진)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 간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 하루 4회(자체방역 2회, 위탁방역 2회) 방역과 방문객에게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권장 등 코로나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목련공원 방문객은 1일 평균 600명, 주말 1천300여명으로, 3월 한 달 동안 2만 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월 청명과 한식, 5∼6월 윤달을 맞아 방문객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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