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동로∼오창IC 국가지원지방도 위치도. ⓒ변재일 선거캠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후보(청주 청원)가 무심동로∼오창IC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조기 완공을 약속했다.

변 후보는 31일 보도자료에서 해당 노선의 시점인 무심동로 측 현장을 직접 찾아가 KDI로부터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변 후보에 따르면 현재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는 마무리된 상태다.

일부 노선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부분에 대한 기획재정부와의 재협의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

앞서 변 후보는 지난해 국회에서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2020년도 건설비 20억 원을 증액한 바 있다.

그는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가 완공되면 원활한 교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총사업비 협의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만큼, 협의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착공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국지도가 완공되면, 오창과 청주시내가 약 5분여 만에 연결돼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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