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미래통합당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진천‧음성)는 31일 “한결같고 꾀부리지 않는 모습으로 항상 주민 곁을 든든히 지키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경 후보는 이날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공약과 지역 세부공약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 우선 과제로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교육·보육 환경 개선 ▲4대 안보 포기정책 폐기 추진 ▲반려동물 진료항목 표준화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지역 공통공약으로는 ▲대규모 물류복합단지 조성 ▲태양광 중심 신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촌관광자원 개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추진 등을 내걸었다.

증평‧진천‧음성 등 충북 중부3군의 지역별 세부 공약도 내놨다.

먼저 증평군은 ▲에듀팜 특구·좌구산 휴양림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읍 우회도로망 구축 등이다.

진천군은 ▲임신·출산·육아 종합인프라 구축 ▲백곡~진천 34번 국도 확포장 ▲글로벌 교육연수타운 조성 등이다.

음성군은 ▲금왕~일죽 지방도 329호선 국지도 승격 ▲음성 오리 클러스터 사업 추진 ▲인삼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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