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혜숙)이 코로나19 휴업기간 동안 긴급 돌봄을 운영하는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 돌봄을 하는 학부모에게 ‘교육자료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3월부터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유아교육 기관에 교재와 교구를, 가정 돌봄을 하는 학부모에게 놀이 활동자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유아교육 기관에 ▲272종 교재·교구 대여 △생활주제, 인문학 관련 도서 대여 ▲출력 서비스 등을 택배로 지원한다.

학부모들에게는 온라인으로 놀이 활동자료를 지원한다. ‘신나게 놀자-놀이, 건강·안전, 탐구, 요리’ 등 4개 영역 활동자료를 진흥원 홈페이지에 매일 업데이트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진흥원 자체 개발자료, 교육부 자료 등을 활용한 것이다.

가정에서 유아와 부모가 함께 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가족 놀이를 지원한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관련된 부모교육 자료도 홈페이지에 함께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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