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 후보(청주 상당)는 27일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희옥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 그는 “지역아동센터가 청주지역에 74개소에 아동이 2천명이 넘고, 상당구에 17개소가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부족으로 종사자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고,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 역시 부실화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입성 시 종사자 인건비 증액과 인력 추가 배치, 추가 운영비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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