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다중이용업소 대표들이 자진 휴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읍‧광혜원 노래연습장을 비롯해 다수 게임 관련업, 신고체육시설 30여 곳이 지난 23일부터 영업 중단 동참을 알려오고 있다.

앞서 군은 22일부터 지역 310개 다중이용 사업장에 대해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 중단 및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지침 준수를 권고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지역 경찰과 함께 방역지침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금지 명령과 벌금‧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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