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본관 입구 등 2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립대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충북도의 재난관리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가 넘을 경우 적색 표시로 발열자를 알려준다.

발열 확인이 되면, 근무자가 체온계로 재측정한 후 기존 온도를 넘길 시 유행지역 방문이나 증상여부 등 기본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선별진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도립대는 열화상카메라에 교직원들을 배치해 상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예방행동수칙 홍보, 방역활동 강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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