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오창읍 양청택지로와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4월에 5억6천만 원을 들여 1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에 착공, 7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따라 자동차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교통 체계다.

통행 시간 15.7%, 교통사고 발생 50.5%, 사상자 56.8%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청주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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