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미애 충북도의원(비례)은 24일 민생과 경제를 위한 특단의 재정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날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줄어들면서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등 대다수의 비정규직과 저소득층이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 후 충북도는 긴급복지 지원 등 자영업자와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들을 펼쳐 왔다”면서도 “이러한 일련의 지원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보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어려움에 처한 경제를 회복시키기는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안 시행 ▲2회 추경 시 지방채 발행을 통한 재정지출 확대 ▲확보된 재난안전기금 적극 활용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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