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 청원)가 ‘꿀잼 도시 청주’ 실현을 약속했다.

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과 웹, SNS 등에서 청주가 3대 노잼 도시로 희화화 되고 있다. 그만큼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없다는 뜻”이라며 “세 번째 공약으로 ‘꿀잼청주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밀레니엄 테마파크가족공원 조성과 미호천친수복합공원 조기 조성 추진을 공약했다.

먼저 밀레니엄 테마파크 가족공원 조성은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 조성 중인 ‘생명누리공원’에 최신 AR·VR기술을 활용한 동물원과 식물원, 놀이기구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운동장을 만들어 시민 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변 예비후보는 “컨텐츠 개발은 20대 국회에서 오창에 유치한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와 내덕동에 유치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호천 친수복합공원 조성은 변 예비후보의 20대 총선 1호 공약.

현재 친수거점지구지정 등 정부의 상위행정절차와 청주시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청주시는 정북동 생태·역사공원과 강내 항공공원을 2022년까지 1단계로 우선 추진하고, 오창 캠핑장과 오송 생태공원은 1단계 사업 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변 예비후보는 “우선 정북동 생태·역사공원을 조기에 조성하는 한편, 후속사업인 오창캠핑장도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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