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하천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서비스업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단, 금융·보험, 공공행정·국방, 국제 및 외국기관, 유흥주점 및 무도장 운영, 사행시설 관리‧운영 업종은 제외한다.

자영업자와 저신용 중소기업은 한국은행 자금 지원 비율을 기존 은행대출 취급액의 50%에서 75%로 확대된다.

코로나 피해 관련 특별 중소기업 지원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자영업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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