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18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장, 재선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누구보다 충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치권 인맥 또한 탄탄하다”면서 “국회 상임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을 수 있는 3선의 큰 힘으로 충주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간접자본(SOC)을 지속 확충해 충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우량기업과 공공기관 30개 유치 ▲서충주신도시 산업클러스터 조성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수안보 온천 워터파크 조성 ▲동충주역 설치 ▲상급 종합병원 설립 ▲어린이 영어도서관 신축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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