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국가바이러스 및 감염병 연구소 설립예산 40억 원과 동물모델 활용 코로나 치료제 연구개발비 10억 원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도 예비후보에 따르면 국가바이러스 및 감염병 연구소는 오는 10월 청주 오송에 완공 예정인 질병관리본부 공공백신개발 지원센터를 국가 감염병 연구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도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국가 재난 대응 의료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관련 연구소, 대학병원 및 바이오산업 간 연계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음압병상 150병상 확대 등 코로나 감염병 대응예산 1천483억 원을 증액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자영엽자, 중소기업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산 1조4천억 원을 추가 증액해 총 2조9천억 원을 반영했다.

저소득층 쿠폰과 긴급복지 등 민생예산 7천696억 원도 증액 반영했다고 도 예비후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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