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국회의원 예비후보(충주)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욱 예비후보에 따르면 박해철 위원장 등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지도부는 이날 김 예비후보를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또 공공 노동자 권리 증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21대 총선 승리 공동 협약도 맺었다.

박 위원장은 “김경욱 후보의 승리를 위해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노총 충주·음성 지부와의 정책연대 등 친노동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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