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 사태 종식 후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매결연 협약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 등을 통한 서면으로 선 체결이 가능하다.

실질적인 전통시장 지원은 코로나 종식 후 기관별로 자율 추진된다.

협약 내용은 기관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물품 구매 ▲재능기부 등을,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다.

자매결연 참여를 바라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단체는 군청 일자리경제과(043-539-3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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