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임시 휴관일에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임시 휴관 중이다.

도서관은 장기 휴관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약도서 대출시스템을 활용한 도서 대출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cbelib.go.kr) 야간도서대출예약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책은 1층 중앙현관 옆 24시간 운영 예약도서 대출시스템에 예약자 본인 회원증 인식 후 대출할 수 있다.

예약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무인대출 안내 문자 수신 후 다음날 오후 2시까지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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