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지역 경제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하나가 됐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도내 경제 기관·단체와 함께 10일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생활치료센터와 괴산 오가리마을에 총 2천630만원의 구호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자사에 지정 기탁돼 두 곳에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성금모금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사)충북경제포럼 ▲(사)충북기업인협회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사)중소기업융합 충북연합회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충북수출클럽 ▲충북IP경영인클럽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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