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전통시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생거진천 전통시장 휴장에 이어, 오는 10일과 15일엔 시장 노점과 점포도 휴업한다고 8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49조1항2호)에 따른 것으로, 진천군과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 72개 점포 대표들이 만나 논의한 결정이다.

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 22일엔 지역 공공다중이용시설 23곳을 폐쇄했다.

앞서 충북상인연합회는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5일장을 오는 20일까지 자율 폐쇄토록 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