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도병원회(회장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는 충주의료원에 수술복 230벌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수술복은 충북병원협회 회원 병원들의 동참으로 마련됐다.

송재승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했다”며 “필요 물품들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의료원에는 지역 확진자를 비롯해 대구지역 경증환자 79명이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