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응 증평문화원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16대 충북도문화원연합회장에 김장응(74) 증평문화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2월 말까지 3년.

충북문화원연합회는 5일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 증평문화원장을 차기 연합회장에, 부회장에는 강전섭 청주문화원장과 손창일 충주문화원장을 각각 뽑았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도내 문화원 간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며 문화원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교대를 나온 김 회장은 증평 삼보초 교장과 증평초 교장을 지냈으며, 증평예총 회장과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 등도 역임했다.

현재 7대 증평문화원장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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