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청주 흥덕)이 3선 도전에 나선다.

도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6일 오전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출마 기자회견은 9일 충북도청에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엔 청주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하며 총선 승리 각오를 다지고, 서청주우체국에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봉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엔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주민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할 방침이다.

그가 출마할 청주 흥덕 선거구는 여당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미래통합당에선 4선인 정우택 의원이 공천을 받아 현역 의원 간 빅 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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