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올해 신입생 충원율 99.9%를 달성했다.

28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2020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최종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2천742명 중 2천738명이 등록하며 99.9%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2019학년도 최종 충원율 99.6% 보다 소폭 상승했다.

충북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일 예정한 개강일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했다. 입학식은 별도 행사 없이 영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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