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청주시가 체육행사와 생활체육교실 등을 중단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그간 추진 중이던 3월 체육행사(9건)와 시민 생활체육교실(73개소), 생활체육지도자(31명)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또 청주시 연고팀인 KB 스타즈는 무관중 경기로, SK 호크스 출전 핸드볼 리그는 3월 중 경기를 취소하고 2월에 리그를 조기마감 했다.

3월 21일 예정됐던 K3리그 청주FC 홈 개막전도 무기한 연기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시와 체육회는 홈페이지 등에 조치 사항을 알리며 민원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전체 시설은 임시 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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