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애(가운데) 보건복지국장 등 충북도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관련, 관리를 받는 도민이 천명을 넘었다.

27일 오후 3시 기준, 충북 확진자는 청주 4명, 충주 2명, 증평, 1명, 음성 1명 등 모두 8명이다. 30대가 5명이고 20대 2명, 50대 1명이다.

늘어가는 확진자수로 관리대상 주민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충북도가 밝힌 26일 밤 10시 기준 관리대상은 1천9명이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자는 836명이다. 추가 발생한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파악되면서 26일 479명보다 무려 357명이 늘었다.

도가 자체 관리하는 주민은 163명이다. 이들 대다수 중국을 다녀온 도민이다. 현재 1일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도내 거주자는 모두 1천836명.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천548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28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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