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충북장애인축구협회(협회장 이현웅)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장애인축구협회는 24일 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협회의 경기 또는 행사 시 응급용 앰뷸런스 지원,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특별 종합검진 항목, 심장 스텐트 주입시술 시 본인 부담금 5%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현웅 협회장은 “한국병원과의 협약은 경기 중 부상으로 중복장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배려이자, 경기 전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예방 치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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