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정상적인 보육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휴원 대상은 청주시내 어린이집 전체다. 기간은 24일부터 3월 1일까지다.

시는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경우는 어린이집 당번 교사를 배치해 보육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기준 청주시내 국‧공립 등 어린이집은 총 712개소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수는 2만8천8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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