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46대 충북도선거관리위원장에 이승훈(58‧사진) 청주지방법원장이 선출됐다.

충북선관위는 21일 열린 전체 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충주 출신인 이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7회‧17기)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했다.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와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춘천지방법원장 등을 지냈다.

이 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확하고 완벽한 선거 관리로 민주정치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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