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시는 우암동행정복지센터와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에 각각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겸용발급기다.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점자모니터,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 전맹 사용자를 위한 음성지원시스템과 이어폰 소켓지원이 탑재돼 있다.
시는 현재 19대의 무인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90여 종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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