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록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이창록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는 20일 주민이 안전한 서원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원구에는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변호사회, 법무사회, 충북교육청, 교정시설인 청주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 등이 있다”며 “이들 기관의 사회 안전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안전을 테마로 서원구만의 독특한 방안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칭)사회안전문화원을 설립해 시민안전 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 생활화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사회안전문화원에 법률문화실과 범죄예방안전실 등을 두고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서원구 11개 읍·면·동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와 서원경찰서 설립 지원도 공약했다.

ⓒ이창록선거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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