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의장대학으로 선정됐다.

19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대학 그린캠퍼스사업단은 전날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5기 의장대학으로 뽑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그린캠퍼스 운영 대학을 선정하며, 현재 4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의장대학이 된 충북보과대는 그린캠퍼스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학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저탄소 그린캠퍼스 우수사례 공유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충북보과대는 그린캠퍼스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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