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각급 학교들이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분주하다.

17일부터 21일까지를 ‘새 학년 준비기간’으로 정한 충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협의회 운영을 안내하고 있다.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함이다.

각종 행정 업무와 교육과정 협의가 집중되는 3월 전 협의를 마침으로써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새 학년 준비기간 운영 취지다.

준비기간에는 학교 구성원들이 연간 학사 일정과 학년∙교과별 운영 계획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협의를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교직원 격려차 18일 청주 솔밭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은 학생과 교사가 수업과 관계에 집중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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