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는 18일 민주당의 4·15 총선 정치개혁 부문 공약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세비를 받으면서 동물국회, 식물국회 등의 단어가 보여주는 것처럼 민생은 뒤로하고 정쟁에만 휘말려 싸우고 있는 국회에 대해 국민들은 최악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국회 회의 불출석 국회의원들에 대한 세비 삭감과 임시회 개회 및 상임위원회 운영 의무화, 국민 소환제 등의 공약은 지난 1월 본 후보가 발표했던 ‘일하는 국회 만들기’ 공약의 취지와 내용과도 잘 부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각 정당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공당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피선거권을 만 18세로 낮추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청와대와 국회가 먼저 나서는 등 보다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위한 노력으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