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간호학과가 5년 연속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을 달성했다.

충북대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6명이 지난 1월 22일 있은 60회 간호사 국사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00% 합격률이다.

2012년 신설된 간호학과는 대학 측의 다양한 지원으로 최첨단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최적화에 힘썼다.

지난해 5월엔 옛 약대 연구동을 리모델링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순환시설과 전자교탁 등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나이팅게일관을 개관했다.

김선호 간호학과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 1회 졸업생부터 지금까지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쾌거를 이룬 것은 내실 있는 간호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간호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킨 결과”라고 자평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