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이 14일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시상은 이날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7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정례회에서 있었다.

▲하재성(왼쪽)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박양규 의장. ⓒ진천군의회

박 의장은 당초 지난 12일 예정됐던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으로 정기총회가 연기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수상했다.

그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활발한 입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장은 “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군민 대변자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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