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원생명축제장 모습.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청원생명’을 알리는 2020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열린 2020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선 올해 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개최 시기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농산물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오감만족(五感滿足)을 주제로 내세워 더 즐겁고, 더 흥겨운 축제를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명실상부한 전국 농산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총감독 권한 강화 ▲농산물 축제 정체성 확보 ▲대폭적인 변화 모색 등이 제시됐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던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폭 개선하고, 축제 실행 부서를 종전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농업정책국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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