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오른쪽) 의원이 청주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를 건네고 있다. ⓒ김종대의원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53‧비례)이 11일 4‧15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그는 이날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자 등록 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안전과 복지가 보장된 지역공동체, 깨어 있는 시민정신이 살아 움직이는 상당구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미세먼지와 강력 범죄, 교통사고, 자살 등은 상당구에 드리워진 죽음의 4종 세트”라면서 “이를 남의 일처럼 방관하는 무능한 정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 기본소득·농민수당 도입 ▲항공우주테마파크 조성 ▲구도심 주택가 재생 ▲노인 일자리·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구는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67) 국회의원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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