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후보자를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7∼19일로, 선거구는 청주시 청원구 10선거구와 영동군 1선거구, 보은군 선거구 등 3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 신청 당시 책임당원 요건을 갖춰야 한다.

충북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본인이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도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비공개 접수도 가능하다.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는 도의원 3명이 공직선거법,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낙마해 치러진다.

이날 기준 한국당 소속 예비후보는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청주) ▲김국기 충북도당 부위원장 ▲김명기 전 영동읍장(영동) ▲박재완 전 보은문화원장(보은) 등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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