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된 평생교육원의 학과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모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평생교육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교육부장관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서를 발급 받고 인증마크 사용의 권한을 부여 받았다.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 향후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과체험형 프로그램인 ▲재활의료 및 실버케어 체험 ▲생명이 있는 액자 만들기 및 신나는 생명체험 ▲병원접수에서 퇴원까지 실무경험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등 20개 분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희 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물적 자원을 활용,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양질의 진로교육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 평생교육원은 2016년 12월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기에는 도내 13개 중·고교 재학생 총 1천15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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