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운영 중인 ‘월요 야긴민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월요 야간민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운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다.

직장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월요 야간민원실에선 ▲여권 접수·교부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토지(임야)대장 열람 ▲개별공시지가 확인 등 10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혈압기와 신장·체중 자동측정기, 민원인 전용 복사기, 팩스, 휴대폰 충전기, 북카페, 유아용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이민표 민원지적과장은 “군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월요 야간민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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