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34억1천110만원의 교육경비를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한다.

시는 6일 열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이같이 지원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원사업별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23개교, 5억3천900만 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교, 7억7천800만 원 ▲해외영어체험 1억9천960만 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 원 ▲자유학기제 운영 9천200만 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11억 원 ▲사립유치원 지원 1억250만 원 ▲학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지원 4개교, 3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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