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 인근 학교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예비비 9천여만 원을 들여 혁신도시 소재 유‧초‧중‧고 등 총 9개교에 마스크와 방역소독비를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옥동유치원 ▲서전유치원 ▲동성유치원 ▲옥동초등학교 ▲상신초등학교 ▲동성초등학교 ▲서전중학교 ▲동성중학교 ▲서전고등학교다.

마스크는 1인 1일 1회 15일분이 지급된다.

현재 도교육청은 마스크 8만개를 확보한 상태다. 수요 급증에 따른 단가상승 등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물량 확보가 어려워 도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당 4회(주 2회) 추가 소독을 하도록 교당 80만 원 등 총 720만원의 소독비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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