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록 예비후보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창록선거사무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이창록(45)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가 ‘우리동네 한울타리’ 구축을 추진한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충북도청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개인의 삶이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한 사회와 안전한 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청주시 서원구 11개 읍·면·동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우리동네 한울타리는 읍·면·동에 산재한 각 사회단체의 연합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읍·면·동의 일정 지역에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와 일들을 자치적으로 초기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연락망과 초기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우리 이웃의 삶의 문제를 함께 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경제 기반 조성과 휴먼 장례제도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충북대 수의과대학의 특징을 살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지역 5개 대학에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등 서원구를 반려동물 특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빈소와 추모 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먼 장례제도 시행과 정책공약 제언 서원우체통 설치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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