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이진형(57‧사진)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청주 청원구(내덕1‧2, 우암‧율량‧사천)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새로운보수당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탈당해 출범시킨 보수정당이자 제3야당으로, 충북도당은 지난 1월 12일 창당했다.

1급 자동차 정비업체인 ㈜솔밭공업사를 운영 중인 이 부위원장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청주여자교도소 교정협의회장과 국민의당 충북도당 자원봉사위원장,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문화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청주시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날 현재 청주10선거구(내덕1‧2, 우암‧율량‧사천) 예비후보자로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권현숙 현진복지재단 대표, 자유한국당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 바른미래당 장석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후원회장, 정의당 이인선 전 청주시지역위원장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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